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성공적인 벤치마크 스터디

사업 전략 ‘스터디’ 진행하고 계신가요?

일을 하게 되면 공부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죠. 하지만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팀 차원의 ‘스터디’도 필요합니다. 사업과 제품의 전략에 대한 꾸준한 스터디는 팀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타입드 팀은 문서 협업툴 Typed로 정기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TM 전략 벤치마크 스터디

Team Typed의 Bizdev(사업 전략) 팀은 성공 사례를 타입드로 적용하는 벤치마크 방법을 찾는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해요. 세션 중에서도 가장 많이 진행된 주제는 바로 ‘GTM 전략’이었습니다.

GTM이란 Go-to-Market의 줄임말로,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단계를 세분화한 프레임워크예요. Team Typed는 GTM 전략 스터디가 진정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스터디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고 기록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따라서 저희 팀은 문서 협업 툴 Typed로 GTM 전략 벤치마크 스터디 자료를 준비하고 결과도 기록했는데요, 아래 내용을 통해 Team Typed의 사업전략팀이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GTM 스터디를 진행하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1. 스터디를 담당하는 팀원은 한 회사를 선택한 뒤 Typed로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리서치에 활용되는 참고 자료 종류는 보통 웹 아티클, 유튜브 영상, 인터뷰 기록 등등 있으며 모두 Typed에 수집합니다.
  2. 이후, Google Docs으로 스터디 자료 개요와 각 목차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한 뒤 Google Slides로 최종 자료를 작성합니다.
  3. 마지막으로는 팀원들에게 공유한 최종 자료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한 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정리하며 스터디 세션을 마칩니다.

1. 구글 리서치로 스터디 아웃라인 구상

먼저 문서 협업 툴 Typed를 열어줍니다. 스터디용 발표자료를 만들기 이전에 먼저 스터디 기획안을 만들 건데요, 먼저 새 문서 생성 기능을 통해 ‘[Bizdev] Miro GTM Study-Outline’라는 이름의 새로운 구글 닥스 문서를 만들어요! 다음은 참고 자료를 모을 차례입니다. 팀 타입드는 구글을 통해 좋은 자료를 검색하고, 이를 타입드 라이브러리로 가져와 담아요. 관련 기사와 홈페이지를 모았다면, 문서 목차와 같은 순서로 섹션을 나누어 참고자료를 정리해요.

수집한 벤치마크 스터디 관련 자료들을 왼쪽의 라이브러리 패널에 업로드하고, 사업 전략 스터디를 위한 개요를 오른쪽 문서에 작성한 모습입니다.
좌: 벤치마크 스터디 참고자료 정리/ 우: 문서에 개요 작성

2. Google Slides 로 스터디 발표자료 제작

자료조사가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발표자료를 만들 차례입니다. 이번에는 새 문서 생성 기능을 통해 ‘[Bizdev] Miro GTM Study’라는 이름으로 구글 피피티를 만들어요. 이전에 만든 ‘[Bizdev] Miro GTM Study-Outline’ 구글 닥스 문서를 스플릿 뷰어로 참고하면서 최종적으로 발표자료에 들어갈 내용을 간추립니다.

만약 발표자료가 직접적으로 내용을 인용하고 있거나 팀원에게 꼭 공유하고 싶은 참고자료가 있다면 구글 닥스뿐만 아니라 피피티에도 해당 자료를 추가해 줍니다.

좌: Miro 스터디 내용 Google Slides
우: 기존에 작성한 개요
기존에 작성한 개요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벤치마크 스터디 내용을 슬라이드로 만드는 중
좌: Miro 벤치마크 스터디 슬라이드 제작/ 우: 기존 개요와 내용

3. 참고 자료 추가해 스터디 발표자료 완성

피피티의 개요가 어느 정도 완성됐다면 마지막으로 살을 붙여줄 차례입니다. Team Typed는 여러 탭이나 창을 껐다 켰다 할 필요가 없어요. 스플릿 뷰어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여러 자료를 읽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로 빠르게 가져오죠.

참고 자료로 수집한 인터넷 자료가 너무 방대하다면 Typed의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중요한 내용을 표시합니다. 하이라이트 표시를 하면 참고자료를 보는 다른 팀원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스플릿 뷰 (한 화면이 두 개 이상의 화면이 떠있는 것)
우: 기존에 수집한 참고 자를 띄워둠
좌: 자료를 참고하여 Slides에 스터디 내용 작성
좌: 우측의 자료를 참고하여 Slide 내용 제작 /우: 기존에 수집한 참고자료

4. 스터디 인용 자료 검토 및 공유

마지막으로, 작업이 완료된 최종 스터디 발표자료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참고자료들을 정리합니다. 질 좋은 참고자료를 적재적소에 덧붙이는 것이 팀 타입드의 GTM 전략 스터디의 핵심이에요! 이렇게 최종 발표자료가 만들어졌다면, 검토 요청 기능을 통해 사업 전략 팀원들에게 발표자료를 공유합니다. 이때 팀원들이 추가하고 싶은 다른 벤치마크 자료가 있다면 자유롭게 추가합니다.

완성된 Miro 스터디 자료를 함께 벤치마크 스터디에 참여하는 팀원들에게 검토 요청
완성된 슬라이드와 참고자료를 검토요청 기능을 통해 팀원들에게 공유

5. GTM 스터디 발표도 Typed로 진행 

마지막으로 스터디 세션을 진행할 차례입니다! 이때도 저희 팀은 문서 협업 툴 Typed로 발표하고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타입드로 스터디를 진행하면, 중간중간 필요한 자료를 스플릿 뷰어로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어 소통이 편리해요.

문서협업툴 Typed로 생산적인 사업 전략 스터디 진행해보세요

지금까지 Team Typed의 Bizdev팀(사업전략 팀)이 실제로 GTM 스터디를 진행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팀 타입드는 다른 성공 사례를 벤치마크 할 방법을 Typed로 정리하는 것이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좋은 스터디 내용도 결국 휘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타입드로 스터디 결과를 저장해 두면 나중에 해당 내용이 필요할 때 타입드 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물론, 정보 간 관련성에 기반해 스터디 문서를 참고자료로 추천해주기도 해요.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질 높은 자료를 재활용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어요. 

이렇게 타입드 사업 전략 팀은 오늘 소개한 대로 타입드를 이용해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업 전략 팀이 아니라 제품 개발 팀의 문화도 타입드 블로그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저희의 스터디 방식을 벤치마크 해 보세요. 자료 활용과 공유로 효과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빨리 성장하는 팀이 되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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